태국 3분기 3.0% 경제성장…"관광·수출·투자 호조"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태국 수도 방콕에 있는 쇼핑가에 외국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자료사진 2024.09.25 ace@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newsis/20241118225202939lsll.jpg)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동남아시아 2위 경제대국 태국은 2024년 7~9월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했다고 방콕 포스트와 AFP, AP 통신 등이 18일 보도했다.
매체는 태국 국가경제사회 개발위원회(NESDC)가 이날 발표한 3분기 국내총생산(GDP)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3분기 GDP 시장 예상 증가율은 2.6%인데 실제로는 이를 0.4% 포인트 웃돌았다. 2022년 3분기 이래 2년 만에 높은 수준이다. 2분기 성장률은 2.2%(조정치), 1분기 경우 1.6%를 기록했다.
주력산업인 관광, 수출, 투자가 호조를 보이면서 3분기 성장률을 끌어올렸다.
NESDC는 서비스 부문이 성장을 견인했지만 공업 부문은 둔화하고 농업 생산 경우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3분기 GDP는 전기 대비 계절 조정치로는 1.2% 늘어나 시장 예상치 0.8%를 상회했다. 18개월 만에 고성장이다.
2분기 성장률은 전기 대비로 애초 2.3%에서 0.1% 포인트 햐향 조정했다. 전기와 비교해서도 0.8%로 낮췄다.
3분기 GDP는 항목 별로는 전체의 20% 가까이 차지하는 관광 관련 산업이 8.4% 증가했다. 2분기보다 0.6% 포인트 개선했다.
NESDC는 2024년 외국인 방문객 수를 3600만명으로 예상했다. 종전 3650만명에서 약간 축소했다. 내년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의 90% 넘은 3800만명에 달한다고 보았다.
수출 부문 GDP도 8.3% 늘어났다. 2분기 1.9% 증가에서 대폭 회복세를 나타냈다.
건설 부문은 공공사업 주도로 전분기 마이너스 5.5%에서 15.5% 증대로 돌아섰다.
반면 농업 부문 GDP는 0.5% 줄었다. 2분기 1.9% 감소에서 개선했지만 사료용 옥수수와 자동차용 타이어 등에 쓰는 천연고무 생산이 주춤했다.
태국에선 일년 내내 가뭄과 홍수 등 자연재해가 잇따르면서 농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
NESDC는 3분기 성장 가속을 감안, 올해 GDP 증가 전망을 종전 2.3~2.8%에서 2.6%로 설정했다. 2025년은 2.3~3.3%로 예상했다.
작년 태국 경제성장률은 1.9%이다. 가계부채와 차입 코스트 상승, 주요 무역상대국 중국의 수요 부진으로 압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응사' 민도희, 생계 위해 알바 구직 근황
- '81세' 임현식, 10년 함께한 반려견과 이별
- '50억 도쿄 자가' 야노시호 "집값 5년 만에 3배 올라"
- 변정수 둘째딸, 이렇게 컸네…모델 DNA에 뉴욕대 수재
- "한 번 맛 보면 또 생각나"…임창용이 털어놓은 도박의 함정
- 김혜수, 트레이닝복 입고 활짝…비현실적 비율
- 양치승, '15억 건물 임대' 사기 피해 근황 "계속 망하고 있는 느낌"
- 던, 500만 원 올드카 공개 "멀쩡한 곳 없어 테이프로 수리"
- 바타♥지예은 열애에…강훈 "난 철저히 이용당했다"
- 이장원 , 100세 할아버지 '장수 식단' 공개…"10년째 이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