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데뷔 17년 만에 케이스포돔 입성…5분 만에 2회 공연 매진

이재훈 기자 2024. 11. 18.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듀오 '다비치'(이해리·강민경)가 데뷔 17년 만에 국내 콘서트업계 성지로 통하는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 입성한다.

18일 소속사 씨에이엠위더스(CAM)에 따르면, 다비치는 내년 1월 18~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2025 다비치 콘서트 - 어 스티치 인 타임(A Stitch in Time)'을 연다.

케이스포돔은 웬만한 티켓 파워 없이는 입성하지 못하는 곳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 18~19일 무대
[서울=뉴시스] 다비치. (사진 = CAM 제공) 2024.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여성듀오 '다비치'(이해리·강민경)가 데뷔 17년 만에 국내 콘서트업계 성지로 통하는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 입성한다.

18일 소속사 씨에이엠위더스(CAM)에 따르면, 다비치는 내년 1월 18~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2025 다비치 콘서트 - 어 스티치 인 타임(A Stitch in Time)'을 연다.

지난 15일 오후 8시 예매 오픈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CAM은 팬들의 성원에 힘 입어 추가 좌석을 오픈하기로 했다.

케이스포돔은 웬만한 티켓 파워 없이는 입성하지 못하는 곳이다. 특히 여성 솔로, 여성 그룹에게 문턱이 높은 곳으로 통한다. 하지만 2008년 2월 데뷔한 다비치는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등의 히트곡을 내며 팬층을 꾸준히 불려왔다.

회당 1만명씩 총 2만명 규모로 치를 것으로 추정된다. 다비치가 콘서트를 여는 건 지난해 12월 '스태리 스태리(Starry Starry)' 이후 처음이다.

다비치는 오는 20일 새 미니앨범 '스티치(Stitch)'를 발매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이 앨범 수록곡도 들려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