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무역수지 1년 새 42% 늘어…전국 44% 차지

[KBS 창원]경남의 무역수지가 2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해 전국 무역수지 흑자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경남의 수출액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37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수지는 1년 전보다 42% 늘어 175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최종 무역수지 160억 달러를 초과한 수치로, 전국 무역수지의 44.2%를 차지했습니다.

조미령 기자 (pearl@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