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을버스 '외국인 기사' 추진…버스노조는 반발

임광빈 2024. 11. 18. 20: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외국인을 마을버스 운전기사로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국무조정실에 비전문취업 E-9 비자 발급 대상으로 '운수업'을 포함해달라고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이 건의안을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에 전달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보도자료를 내고 "청년 일자리 보호에 역행하는 서울시의 외국인 버스 기사 채용계획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서울시 #마을버스 #외국인 #E-9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