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현 잔뜩 취해 혀 꼬이고 반말 “망했다” 신동엽마저 두손두발 (짠한형)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한지현이 '짠한형'에서 만취했다.

11월 18일 공개된 채널 '짠한형'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의 이민기, 한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민기는 한지현의 높은 텐션을 언급하며 "술 마시는 게 되게 빠르다. 저도 되게 빨리 마시는데 진짜 말할 틈이 없다”고 말했다.

이민기는 “짠하고 15분 뒤에 속 깊은 얘기를 하더라. 그런 고민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한지현은 “신나서 계속 마시다가 먼저 집에 간다”고 인정했다.

영상 말미 술에 취한 한지현은 더 높아진 텐션과 반말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지현은 정호철에게 "그럴 수 있어"라며 반말했고, 이민기는 "원래 미국에는 존대가 없다. 그래서 그런 거다. 오해하지 마라"고 수습했다.

신동엽은 "인간 한지현은 진짜 예술이다"고 감탄했다.

"정말 미안해요, 진짜 망했어요"라고 외친 한지현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난 너무 예뻐"라며 혀가 꼬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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