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16강' 허정무 전 감독 "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손장훈 2024. 11. 18. 20:49
[뉴스데스크]
◀ 앵커 ▶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내년 1월에 열리는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도전 의사를 밝힌 첫 번째 인사입니다.
◀ 리포트 ▶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표팀을 맡아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던 허정무 전 감독은 MBC와의 통화에서 "고심 끝에 출마를 결정했다"며 "이번 주중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축구협회 부회장과 프로축구연맹 부총재직을 역임했던 허 전 감독은 정몽규 회장에 맞서 축구협회장 도전 의사를 밝힌 첫 번째 인사가 됐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편집: 김민호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7453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판결 후폭풍 "사법 살인" "판사 겁박은 자해"‥비명계 경계도
- "딸 이름으로도 152개"‥경찰, 당원게시판 접속기록 보존 조치
- '자사주 매입'에 6% 가까이 급등‥부양효과 오래 갈까?
- KBS 내 압도적 사퇴 촉구에도‥박장범 "사장 교체기에 원래 나오는 의견"
- "핵무력 강화로 전쟁준비 완성"‥'러시아 파병' 경고하는 미국도 원색 비난
- 러시아, 전력망 집중 공격‥취재진 머문 숙소도 정전
- 하루 만에 10도 '뚝'‥서울 올해 첫 '영하권'
- "급한 고객은 다른 교통을‥" '준법투쟁' 첫날, 출퇴근길 전철 잇단 지연
- [단독] 지구단위계획에도 명태균이 개입했다?‥명 씨 이름 적힌 창원시 문서 확보
- 윤 대통령 브라질 매체 인터뷰서 "미국과 중국, 하나 선택할 문제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