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제5회 'The Dream Ocean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소민우 기자(=목포) 2024. 11. 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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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최근 전남 목포시 신안비치호텔에서 '제5회 The Dream Ocean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4개 국립대학(국립목포대, 국립창원대, 국립목포해양대, 제주대)에서 15명씩 총 60명의 재학생이 참가했으며, 총 12팀이 발표에 나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2025년 제6회 The Dream Ocean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국립창원대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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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국립대학 참여…해양수산분야 ESG 아이디어 공동 수행
▲국립목포대, 제5회 The Dream Ocean 아이디어 경진대회 단체사진 ⓒ국립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최근 전남 목포시 신안비치호텔에서 '제5회 The Dream Ocean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4개 국립대학(국립목포대, 국립창원대, 국립목포해양대, 제주대)에서 15명씩 총 60명의 재학생이 참가했으며, 총 12팀이 발표에 나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The Dream Ocean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4개 국립대학이 매년 돌아가면서 개최하며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해양수산분야 ESG 아이디어를 팀 프로젝트로 수행하는 공동 프로그램이다.

경연 심사 결과 황다혜(국립목포대), 김은호(국립창원대), 김민석, 양준호(이상 국립목포해양대), 최인영(제주대) 학생으로 구성된 10조 '트럼프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바다의 숲 재건'을 주제로 바다 사막화를 막기 위한 블루카본 공법을 활용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해 참신하고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진대회를 주관한 강민정 국립목포대 기획부처장은 "해양수산 관련 국립대학 간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하고 좋은 아이디어들이 나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각 대학 재학생 간 교류 및 네트워크 확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년 제6회 The Dream Ocean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국립창원대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소민우 기자(=목포)(fodi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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