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조여정 "홍콩서 원없이 키스" 13년 전 '열애설' 해프닝..'썰' 풀었다 [만날텐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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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43)이 가수 성시경(45)과 무려 13년 만에 재회, '키스신 썰'을 풀어냈다.
18일 오후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엔 '만날텐데' 게스트 조여정 편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MC 성시경은 지난 2011년 자신의 뮤직비디오 '처음' 촬영 이후 조여정과 13년 만에 재회했다며 격한 반가움을 표했다.
이후 성시경은 각종 예능에서 "조여정과 홍콩 뮤직비디오 촬영 때 원없이 키스를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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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엔 '만날텐데' 게스트 조여정 편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MC 성시경은 지난 2011년 자신의 뮤직비디오 '처음' 촬영 이후 조여정과 13년 만에 재회했다며 격한 반가움을 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홍콩에서 촬영됐으며, 진한 연인 호흡에 당시 '심야 데이트' 열애설 해프닝을 겪기까지 했다. 이후 성시경은 각종 예능에서 "조여정과 홍콩 뮤직비디오 촬영 때 원없이 키스를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성시경은 "사실 (조)여정이와는 13년 전에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거의 처음 보고 '안녕하세요' 그러곤 바로 뽀뽀신을 촬영했다. 뽀뽀하고 장소 이동하고 찍고 뽀뽀하고 그리고 이제 헤어지고 그랬다"라고 회상에 젖었다.
이에 조여정은 "맞다. 그때 홍콩에서 만자자마자 뽀뽀를 해야 했다"라고 떠올렸다.
성시경은 "근데 네가 너무 프로처럼 날 하나도 안 불편하게 그러니까, 내가 어색할 겨를이 없었다. (조여정) 본인이 안 어색하게 '안녕' 하고 가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여정은 "왜냐하면 누구나 어색한데 남자가 어색해하면, '어? 이쪽이 싫어하나?' 느끼게끔 하면 이건 촬영할 수가 없지 않냐"라며 남다른 배려심을 엿보게 했다.
성시경은 "싫은 걸 참고서 해준 거야? 시경아 한잔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여정은 "편하게, 불편해하지 않게 그래야 내가 편하니까. 남자 배우가 편하게 이렇게 해주면 내가 편하니 그래서 아무렇지 않게 뽀뽀한 거다"라고 거듭 얘기했다.
한편 조여정은 오는 20일 새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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