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메시지 담은 '세계청년대회 십자가' 한국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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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7년 세계청년대회, WYD를 앞두고 대회의 상징물인 나무십자가와 성모성화가 조만간 우리나라에 옵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와 '2027 서울 WYD 지역조직위원회'는 오는 24일 로마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리는 'WYD 상징물 전달식'에 전국 교구 청년들과 수도회 대표를 파견했습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주교는 상징물 전달은 단순히 십자가와 성화를 받아온다는 것을 넘어 '희망'의 전달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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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7년 세계청년대회, WYD를 앞두고 대회의 상징물인 나무십자가와 성모성화가 조만간 우리나라에 옵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와 '2027 서울 WYD 지역조직위원회'는 오는 24일 로마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리는 'WYD 상징물 전달식'에 전국 교구 청년들과 수도회 대표를 파견했습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주교는 상징물 전달은 단순히 십자가와 성화를 받아온다는 것을 넘어 '희망'의 전달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100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톨릭 청년들의 최대 축제로 꼽힙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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