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시, 초소형위성 ‘진주샛’ 내년 3월 발사 재도전 외
[KBS 창원]진주시가 초소형 위성 발사에 재도전합니다.
진주시는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초소형 위성인 '진주샛 원(JINJUSat-1)'을 발사했지만 궤도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진주시는 '진주샛 원 비(JINJUSat-1B)'가 내년 3월 미국에서 다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주샛은 경상국립대 우주 분야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게 됩니다.
남동발전, 특고압 지중선로 1km 이상 설치 기술 적용
한국남동발전이 특고압 지중 선로를 1km 이상 한 번에 설치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남동발전은 고성천연가스 발전소에 설치될 특고압 지중 선로 1,000m 구간에 국내 최초로 최대 길이의 전력케이블을 설치하는 기술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력케이블 길이가 길수록 고장 감소와 건설비 절감 효과가 납니다.
거창군, 생활 인구 100만 명 유치 전략 수립
거창군은 생활 인구 100만 명 유치 전략을 수행합니다.
거창군은 월 한 차례,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과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생활 인구를 오는 2030년 월 82만 명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거창군은 창포원 국가정원 지정 등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의료복지와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합니다.
함양군, 누진제 대신 산업용 단일제 수도요금 신설
기존 총사용량에 따른 누진제 요금을 적용받던 함양군의 산업용 수도요금이 단일제로 전환됐습니다.
이번에 신설한 함양군의 산업용 단일제 수도요금은 기업이 1톤에 750원의 일정 요금을 적용받아 기존 누진제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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