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레이더 국내 개발 성공···KADIZ 전역 감시 강화

2024. 11. 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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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국내기술로 개발한 장거리레이더가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형 장거리레이더는 24시간 한국방공식별구역, KADIZ 내 항공기 탐지·추적이 가능하며 레이더로 포착한 정보를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CRC)로 실시간 전송해 즉각적인 방공 작전을 보장합니다.

방사청은 탐지거리, 탐지 확률, 정확도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이라는 점이 증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2026년부터 양산사업에 착수해 노후된 레이더를 신형 국산 장거리레이더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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