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태업 돌입···수도권 전철 최대 20분 지연

모지안 앵커>

철도노조가 오늘 새벽 첫 열차부터 닷새간 준법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수도권 전철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태업 첫날인 오늘, 20분 이상 지연된 열차는 120여 대로 KTX와 일반 열차는 정상 운행됐습니다.

철도노조는 부족 인력 충원과 기본급 인상을 요구하며 다음 달 초 무기한 총파업을 시작을 예고했으며, 코레일은 태업 과정에서 법령에 위배되는 행위가 발생할 경우,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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