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거면 왜 영입했지, 맨유 텐하흐→반니→아모림도 외면... '600억 공격수' 다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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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맨유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지(23)가 이적 6개월 만에 큰 위기를 맞았다.
맨유는 볼로냐(이탈리아)에서 뛰었던 지르크지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6000만 유로(600억 원) 거금을 투자했다.
매체는 "지르크지는 세리에A에서 활약할 수 있고, 이탈리아로 복귀한다면 커리어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맨유에서 지르크지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봐야겠지만, 장기적인 미래는 매우 의심스러워 보인다"고 이적에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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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맨유의 스타 지르크지가 아모림 새 감독의 마음을 잡지 못해 방출 위기에 몰렸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공격수 지르크지는 올해 여름 맨유 유니폼을 입은 신입생이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맨유는 볼로냐(이탈리아)에서 뛰었던 지르크지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6000만 유로(600억 원) 거금을 투자했다. 하지만 올 시즌 지르크지는 리그 11경기에 나서 1골을 넣은 게 전부였다. 출전시간부터 제대로 얻지 못하고 있다. 지르크지는 선발로 4차례만 뛰었다.
올 시즌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던 에릭 텐하흐, '임시 사령탑' 루드 반니스텔루이 감독 모두 지르크지를 외면했다. 매체는 "지르크지의 EPL 마지막 선발 출전은 지난 9월에 열린 토트넘전이었다. 이는 텐하흐 감독뿐 아니라 반니스텔루이 임시 감독 모두 선호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아모림 감독도 지르크지를 전력 외 선수로 분류한 듯 보인다. 앞서 영국 현지 언론들은 맨유가 지르크지를 내보내고 '스웨덴 괴물'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조나단 데이비드(릴OSC) 등 다른 공격수들을 영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결국 지르크지는 6개월 만에 팀을 떠날 수 있다.
매체는 "지르크지는 세리에A에서 활약할 수 있고, 이탈리아로 복귀한다면 커리어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맨유에서 지르크지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봐야겠지만, 장기적인 미래는 매우 의심스러워 보인다"고 이적에 무게를 뒀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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