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 4강부터 데스매치 없이 바로 탈락…707・특전사, CQB 대결?

신영선 기자 2024. 11. 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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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W' 4강 토너먼트 종목이 CQB(근접 전투)와 행군으로 발표되자 707, 특전사, 육군, 해병대가 엇갈린 반응을 보인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강철부대W'에서는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4강 토너먼트'가 펼쳐진다.

이어 결승 최종 관문인 '4강 토너먼트'에 대해 "서로 다른 두 가지 미션으로 대결해 승리한 두 부대만 결승에 진출한다"고 발표한다.

긴장감이 팽팽한 가운데 최영재 마스터는 "4강 토너먼트의 미션은 행군과 CQB이다"라고 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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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강철부대W'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강철부대W' 4강 토너먼트 종목이 CQB(근접 전투)와 행군으로 발표되자 707, 특전사, 육군, 해병대가 엇갈린 반응을 보인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강철부대W'에서는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4강 토너먼트'가 펼쳐진다. 

이날 최영재 마스터는 네 부대가 집결하자 앞서 펼쳐진 사전 미션을 통해 '4강 대진권'과 '미션 선택권'이라는 베네핏을 획득한 승리 부대를 호명한다.

이어 결승 최종 관문인 '4강 토너먼트'에 대해 "서로 다른 두 가지 미션으로 대결해 승리한 두 부대만 결승에 진출한다"고 발표한다. 이에 스튜디오 MC 김성주는 "4강부터는 데스매치가 없어 미션에서 지면 바로 탈락한다"고 덧붙인다.

긴장감이 팽팽한 가운데 최영재 마스터는 "4강 토너먼트의 미션은 행군과 CQB이다"라고 고지한다.

해병대 조아라는 "행군은 수도 없이 했기 때문에 자신 있다"며 행군 미션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고, 육군 전유진 역시 "행군을 한다면 (육군의) 승리를 확신한다"고 말한다. 

반면 707 강은미 팀장과 박보람은 "우리는 대테러 부대이기 때문에 CQB가 강하다. 무조건 이길 것"이라고 입을 모으며 CQB 미션을 바라고, 특전사 정유리 또한 "전술에 대한 숙지도가 높아서 CQB에 자신 있다"며 여유만만해 한다. 

네 부대가 두 미션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인 가운데 사전 미션에서 승리한 부대는 회의를 통해 대진표와 미션 결정에 돌입한다. 승리 부대는 과거 치렀던 본 미션들을 하나하나 복기하며 신중하게 대진을 정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김성주는 "분석력이 뛰어나다"며 흥미진진해 한다.

회의 후 네 부대가 다시 집결하고 4강 대진표가 발표된다. 대원들은 "제발"이라며 저마다 절실한 마음을 드러낸다.  

확정된 대진을 본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 장은실과 '스페셜 MC' 특임대 조성원 팀장은 동시에 깜짝 놀란다. 한 부대는 미션과 대진을 확인한 뒤 "오케이! 감사"라며 쾌재를 부르고, 다른 한 부대는 "(사전 미션 승리 부대가) 우리를 얕잡아 보는 것 같다"며 헛웃음을 친다.

잠시 후 CQB 미션으로 맞붙는 두 부대의 대결이 시작된다. 두 부대는 미션 장소로 가면서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미션이고 바로 탈락이기 때문에 1분 1초가 긴장"이라며 이를 악문다.

깜깜한 밤, 거대한 폐공장에 두 부대가 집결하자 최영재 마스터는 "이번 CQB 미션의 작전명은 '생화학 무기 탈환전'이다"라고 선포한다. 과연 4강에서 CQB 미션으로 맞붙어 결승으로 가게 될 승리 부대가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철부대W' 8회는 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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