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백번의 추억’ 주인공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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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18일 오후 김정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에 따르면 김정현은 현재 '백번의 추억' 극본을 받고 검토 중이다.
김정현은 극중 대학생 정현 역을 제안 받았다.
지난 6월에는 김다미가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해당 극 캐스팅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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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김정현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18일 오후 김정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에 따르면 김정현은 현재 '백번의 추억' 극본을 받고 검토 중이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버스 안내양이었던 두 여자의 빛나는 우정과 엇갈린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두 여자에게 운명일 수밖에 없었던 한 남자의 애틋한 첫사랑과 찬란할 수밖에 없었던 빛나는 청춘들의 멜로, 성장, 휴먼, 코미디를 담는다.
tvN '일타스캔들'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의 신작으로 연출은 JTBC '서른, 아홉'의 김상호 PD가 맡는다. 드라마 제작사 SLL가 제작을 맡았다.
김정현은 극중 대학생 정현 역을 제안 받았다. 정현은 제계 톱 화신전자의 장남이자 재벌 3세로, 서울 명문 법대에 수석 입학까지 한 사기 캐릭터다.
지난 6월에는 김다미가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해당 극 캐스팅에 기대가 모인다.
김정현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 역으로 이다림(금새록)과 멜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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