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NH농기계기술자협의회, 올해 농기계 무상 수리 활동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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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본부장 임도곤)와 경북NH농기계기술자협의회(회장 황종건)가 15일 영양농협(조합장 양봉철)을 찾아 농기계 무상 수리와 영농을 마친 기계를 점검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농가가 어려울 때 마다 자발적으로 순회 수리를 추진한 경북NH농기계기술자협의회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농기계 수리에 불편을 겪는 농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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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본부장 임도곤)와 경북NH농기계기술자협의회(회장 황종건)가 15일 영양농협(조합장 양봉철)을 찾아 농기계 무상 수리와 영농을 마친 기계를 점검했다.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무상 수리 활동이었다.
영양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이뤄진 봉사활동에선 농기계 수리센터가 멀리 떨어져 불편을 겪는 농가 경운기·관리기·예취기 등 92대를 무상 수리·점검해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양봉철 조합장은 “수확을 마친 농기계 대상으로 적절한 시기에 점검과 수리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 교육까지 지원해 조합원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협의회는 올해 오지 마을을 순회하며 6차례에 걸쳐 585대 농기계를 무상으로 수리·점검했다. 특히 7월초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안동과 영영지역을 찾아 두차례 진급 순회 수리를 진행하며 조기 복구에 힘을 보탰다.
임도곤 본부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농가가 어려울 때 마다 자발적으로 순회 수리를 추진한 경북NH농기계기술자협의회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농기계 수리에 불편을 겪는 농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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