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농구교실, 양양 대회에서 우승컵 두 개 획득... 다수 종별 입상으로 강팀 입증했다

조형호 2024. 11. 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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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으로 나선 TOP 농구교실이 양양 대회에서 우승컵 두 개, 준우승, 3위 등 입상에 성공했다.

유소년 농구 강호 TOP 농구교실은 이 대회를 통해 또 한 번 강팀임을 입증했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중등부 강팀 TOP 농구교실은 이번 U13부와 U14부 모두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우승컵을 따냈다.

유소년 농구 강호 TOP 농구교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또 한 번의 강팀 아우라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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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두 팀으로 나선 TOP 농구교실이 양양 대회에서 우승컵 두 개, 준우승, 3위 등 입상에 성공했다.

TOP 농구교실(김시완 대표)은 강원도 양양에서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된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했다. 유소년 농구 강호 TOP 농구교실은 이 대회를 통해 또 한 번 강팀임을 입증했다.

안산 TOP와 시흥 TOP로 나뉘어 참가한 TOP농구교실은 양 팀 모두 입상에 성공하며 활짝 웃었다.

안산 TOP는 조 2위로 본선에 오른 U9 대표팀이 6강에서 고스포츠에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U13, U14 대표팀이 모두 정상에 오르며 중등부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중등부 강팀 TOP 농구교실은 이번 U13부와 U14부 모두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우승컵을 따냈다.

시흥 TOP도 안산 TOP에 못지 않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팀식스, 평택 김훈과 만나 본선 진출한 시흥 U13 대표팀은 6강에서 구리다산 삼성을 꺾고 4강에 올랐다. 그러나 안산 TOP와의 집안 싸움에서 패한 U13 대표팀은 3위로 대회를 마쳤다.

U14 대표팀도 같은 식구 안산 TOP의 벽을 넘지 못했다. 예선부터 선전하며 4강에서 에이블을 제압하고 결승에 안착한 U14 대표팀은 안산 TOP와 우승컵을 두고 격돌했지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안산 TOP 박준형 원장은 “안산은 중등부보다 초3 대표팀에 초점을 뒀다. 올해 3번째 대회 출전이라 아이들의 성장을 확인하고자 했다. 아쉽지만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해줘서 고맙다. 중등부의 경우 워낙 잘하는 아이들이다 보니 크게 준비한 건 없다. 정말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시흥 TOP 김기호 원장은 “시흥 U13 대표팀은 강점인 돌파와 빠른 속공 전개를 통해 매 경기 풀어나갔다. 하지만 상대 트랩 수비에 당황하는 부분, 정교한 슛 등 교정해야 할 부분들을 찾아 보완하려 한다. U14의 경우 강한 수비에 이은 공격 전개가 매 경기 잘 통했지만 리빌딩이 끝나고 경험이 부족한 부분이 보이는 경기들이 있어서 아쉬웠다”라며 총평을 남겼다.

유소년 농구 강호 TOP 농구교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또 한 번의 강팀 아우라를 증명했다.

#사진_TOP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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