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올해 목표 벌써 넘겼다...초대형 가스운반선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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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슈퍼 사이클' 전환으로 호황기를 맞은 HD현대중공업이 올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에 수주한 VLGC 2척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7년 12월까지 선주에게 인도할 계획이다.
이로써 HD현대중공업은 연간 수주 목표 금액 72억 달러 중 73억3,000만 달러를 수주해 목표 달성률 101.7%를 기록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미 7월 연간 수주 목표 100%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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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은 이미 7월 100% 초과
조선업계 ‘슈퍼 사이클’ 전환으로 호황기를 맞은 HD현대중공업이 올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권 선사와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2척의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공시했다. 수주 규모는 3,403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VLGC 2척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7년 12월까지 선주에게 인도할 계획이다. 이로써 HD현대중공업은 연간 수주 목표 금액 72억 달러 중 73억3,000만 달러를 수주해 목표 달성률 101.7%를 기록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미 7월 연간 수주 목표 100%를 넘었다. 이 회사는 이번 수주 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77척(해양 설비 1기 포함), 197억7,000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135억 달러의 146.4%를 달성했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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