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0월 청년 실업률 17.1% 소폭 하락…취업난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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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난달 25세 미만 청년 실업률이 17.1%로 전달 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18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해당 연령대 실업률은 지난 8월 18.8%로 작년 12월 중국 당국이 청년 실업률 통계 방식을 바꾼 뒤 최고를 찍은 이후 두 달 연속 하락했으나 여전히 17%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국가통계국이 지난 15일 주요 통계를 발표하면서 공개한 10월 도시지역 평균 실업률은 5.1%로 전달 대비 0.2%포인트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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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양의 취업 박람회 참가자들 [AFP=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yonhap/20241118182255500infh.jpg)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중국의 지난달 25세 미만 청년 실업률이 17.1%로 전달 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18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16∼24세 실업률이 17.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9월 17.6%에서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해당 연령대 실업률은 지난 8월 18.8%로 작년 12월 중국 당국이 청년 실업률 통계 방식을 바꾼 뒤 최고를 찍은 이후 두 달 연속 하락했으나 여전히 17%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함께 발표된 25∼29세 실업률은 6.8%로 전달(6.7%)보다 소폭 올랐고, 30∼59세 실업률은 3.8%로 전달(3.9%)보다 약간 낮아졌다.
앞서 국가통계국이 지난 15일 주요 통계를 발표하면서 공개한 10월 도시지역 평균 실업률은 5.1%로 전달 대비 0.2%포인트 낮아졌다.
중국은 청년 실업률이 작년 6월 사상 최고인 21.3%까지 치솟자 통계 발표를 돌연 중단했다가, 중·고교와 대학 재학생을 실업률 통계에서 제외한 새로운 청년 실업률을 같은 해 12월부터 발표하기 시작했다.
당국이 통계방식까지 바꿨음에도 실업률은 14∼15% 안팎에서 떨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지난 7월 이후 17∼18% 수준으로 올라 심각한 취업난을 방증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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