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페루까지 … K2전차 남미 첫 수출

안두원 기자(ahn.doowon@mk.co.kr) 2024. 11. 18.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산 K2 전차가 중남미 지역 중 처음으로 페루에 수출된다.

한국과 페루는 전투기 부품과 잠수함 공동 개발에도 나서기로 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페루의 국영 항공 전문기업인 세만(SEMAN)과 KF-21 부품 현지 공동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HD현대는 같은 날 페루 국영 시마조선소와 '잠수함 공동 개발을 통한 페루 산업 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 페루 육군과 협약

국산 K2 전차가 중남미 지역 중 처음으로 페루에 수출된다. 한국과 페루는 전투기 부품과 잠수함 공동 개발에도 나서기로 했다.

18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16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중인 페루 리마에서 K2 전차를 포함한 지상 무기에 대한 총괄협약을 페루 육군과 체결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페루의 국영 항공 전문기업인 세만(SEMAN)과 KF-21 부품 현지 공동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HD현대는 같은 날 페루 국영 시마조선소와 '잠수함 공동 개발을 통한 페루 산업 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안두원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