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신학기 신임 은행장 취임…2년 임기 시작

홍성완 기자 2024. 11. 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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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기  Sh수협은행 신임 은행장이 2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Sh수협은행은 신학기 신임 은행장이 18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수협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신 행장은 "변화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 서로 신뢰하고 지지하자"며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견고하고 가치 있는 수협은행을 만들어 가자"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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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신학기  Sh수협은행 신임 은행장이 2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신학기 신임 수협은행장이 18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수협은행기를 전달 받고 힘차게 흔들고 있다.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신학기 신임 은행장이 18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수협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신 행장은 "변화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 서로 신뢰하고 지지하자"며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견고하고 가치 있는 수협은행을 만들어 가자"고 언급했다.

또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 금융업 사업다각화, 자본 적정성 확보 등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경쟁력 있는 수협은행으로 진일보 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신학기 은행장은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기본에 충실 ▲차별화 추구 ▲미래 성장 역량 확대 ▲소통과 협력 ▲협동조합은행 정체성 강화 등 5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신 행장은 임직원들에게 "주거래 고객 증대 등 기본에 충실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해 달라"며 "단기 성과보다 수협은행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경영의 역량을 배분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행장은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수협은행의 힘과 미래"라며 "임직원 상호 간 서로 신뢰하고 지지하는 자세로 힘을 모아 더욱 견고하고 가치 있는 수협은행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주문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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