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커션 연주자 공성연, 트롬프 국제타악기콩쿠르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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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기 연주자 공성연(24)이 세계적인 타악기 경연대회인 트롬프 국제타악기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퍼커션 연주자 공성연은 지난 17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28명의 진출자가 겨룬 본선 1·2라운드를 거쳐 최종 결선에서 2위에 올랐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공성연은 2015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해 2016년 미국 노스웨스턴 국제타악기콩쿠르 준우승했고, 2022년엔 슈투트가르트 세계마림바콩쿠르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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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기 연주자 공성연(24)이 세계적인 타악기 경연대회인 트롬프 국제타악기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퍼커션 연주자 공성연은 지난 17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28명의 진출자가 겨룬 본선 1·2라운드를 거쳐 최종 결선에서 2위에 올랐다. 1971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트롬프 국제타악기콩쿠르는 우승자에게는 1만5천유로, 2위에겐 1만유로의 상금을 준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공성연은 2015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해 2016년 미국 노스웨스턴 국제타악기콩쿠르 준우승했고, 2022년엔 슈투트가르트 세계마림바콩쿠르에서 우승했다. 현재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임석규 기자 sk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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