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교통대, 통합대학 교명 후보 투표 26일 실시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4. 11. 18.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합을 전제로 함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오는 2027년 3월 출범 예정인 통합대학 교명 후보 선정을 위한 구성원 대상 투표를 진행한다.

충북대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 대학 교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을 통해 교명 후보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대 제공


통합을 전제로 함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오는 2027년 3월 출범 예정인 통합대학 교명 후보 선정을 위한 구성원 대상 투표를 진행한다.

충북대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 대학 교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을 통해 교명 후보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투표 당일 오전 9시와 정오, 오후 5시에 투표 대상자들에게 투표 URL이 발송될 예정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교명 후보는 충북대가 제출한 '충북대'와 '글로컬충북대', 교통대가 제출한 '국립한국교통대'와 '한국국립대' 등 모두 4개다.

양교는 이번 투표를 통해 교명 후보가 결정되면 이를 반영한 보완 통합신청서를 이달 내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과 윤승조 교통대 총장은 "이번 투표 과정은 양 대학 구성원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해 통합대학으로 나아가는 한걸음"이라며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