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속 화재 잇달아.. '쓰레기 소각에 화목보일러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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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람과 함께 화재가 잇달았습니다.

오늘(18일) 오전 11시쯤 고창 신림면의 한 주택에서 화목 보일러에서 불씨가 튀며 불이 번진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오전 8시 45분쯤에도 고창 상하면의 한 교회 부지에서 쓰레기 소각 중 번진 것으로 추정되는 불로 컨테이너 한 동과 화물차가 불타 1,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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