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추운 화요일(19일), 최저 ‘영하 5℃’…“농작물 관리 유의”

권나연 기자 2024. 11. 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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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아침 출근길도 찬 바람이 부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5∼8℃, 낮 최고기온은 8∼16℃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로 적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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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8∼16℃
대체로 흐리고 제주는 ‘비’
쌀쌀한 날씨를 보인 17일 두꺼운 복장의 시민들이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 아침 출근길도 찬 바람이 부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5∼8℃, 낮 최고기온은 8∼16℃로 예보됐다.

대부분의 지역에 구름이 끼고, 제주도는 낮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로 적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3.0m, 남해 1.0∼3.5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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