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결식아동 급식비 1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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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18일 결식아동 비대면 급식지원 사업 '얘들아 밥먹자'를 통해 1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기탁했다.
'얘들아 밥먹자'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한 부모‧조손가정, 기초생활수급가정 등 도내 초‧중‧고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쌀로 만든 식품의 우수성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도내 교육기관 및 자치단체들과 다양한 아침밥먹기 캠페인과 쌀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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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18일 결식아동 비대면 급식지원 사업 '얘들아 밥먹자'를 통해 1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기탁했다.
'얘들아 밥먹자'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한 부모‧조손가정, 기초생활수급가정 등 도내 초‧중‧고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다가오는 겨울방학(8주) 동안 주말에도 안정적인 식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밥심든든 희망두끼' 식사‧기타 생필품 키트를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NH농협은행 이정환 본부장과 굿네이버스 오아름 전북지부장 등이 참석해, 올해 겨울방학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 청소년들을 도울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환 본부장은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 가까이에서 힘이 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쌀로 만든 식품의 우수성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도내 교육기관 및 자치단체들과 다양한 아침밥먹기 캠페인과 쌀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 중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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