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패딩" 화요일 아침 영하 추위 계속…대전 최저 영하 1도

김지은 기자 2024. 11. 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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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일부 지역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화요일인 19일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 사이로, 중부내륙은 기온이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대전 영하 1도와 영상 12도를 비롯해 서울 0도와 영상 10도, 광주·대구 영상 1도와 영상 13도, 부산 영상 7도와 영상 16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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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간 18일 오후 대전 서구 월평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유모차를 끌고가던 엄마가 아이에게 담요를 덮어주고 있다. 김영태 기자

충청권 일부 지역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화요일인 19일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 사이로, 중부내륙은 기온이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도 9-16도로, 전국적으로 10도 내외에 머물겠다.

지역별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대전 영하 1도와 영상 12도를 비롯해 서울 0도와 영상 10도, 광주·대구 영상 1도와 영상 13도, 부산 영상 7도와 영상 16도 등이다.

전과 충북 옥천·영동 등에는 18일 한때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면서 평년 기온보다 3도 낮을 때 한파주의보를, 15도 이상 내려가면 한파경보가 내려진다.

기상청은 오는 20일까지 충청 내륙 지역에서 영하 3-6도까지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측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서해상(서해중부앞바다 제외)과 동해상, 남해먼바다, 제주해상에는 19일까지 시속 35-75㎞(10-21㎧)로 강풍이 불고 물결이 1.5-5.0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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