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팅 지방시대] 지역의 두뇌를 되살리려면?

보도국 2024. 11. 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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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지방대학교는

나름의 생존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

작년 정시모집에서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는 학과는

전국 14개 대학, 26개 학과에 달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지방대학교를 살릴 수 있을까?

미국 서부의 실무 중심 교육으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주립대학교.

학교와 기업이 긴밀하게 협조해

산학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이루는 것은

미국 대학에선 보편적인 일입니다.

현재 세계적인 추세는

수요자 중심 학사 구조로 개편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나라 지방대 생존에 있어

궁극적인 해법은 지역혁신입니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 되어 온 것이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즉 RIS입니다.

수도권에서 먼 지역일수록

지역의 고유한 산업을 고도화하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지역 대학이 산업 환경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공급하자

새로운 기업들도 생겨나고 있는 지금.

청년이 떠나지 않는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산학연 주체들의 고민과 해법을 전해드립니다.

자문 및 인터뷰

김대영 / 제주 RIS교육혁신센터 본부장

김성규 / 칸플랜트 연구소 이사

김윤근/ 샌디에이고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우정한/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주립대학교 건설관리학과장

윤소영/ 교육부 인재정책실 지역인재정책관

김진이/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건설관리학과 학과장

한상배 /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센터장

촬영 김민규

CP 이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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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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