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 사전평가' 최종 통과

최고나 기자 2024. 11. 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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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신축 이전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 평가를 통과하면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8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한밭교육박물관 신축이전 사업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2024년 하반기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 평가를 받아 최종 통과했다.

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토대로 한 번에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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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제공.

한밭교육박물관 신축 이전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 평가를 통과하면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8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한밭교육박물관 신축이전 사업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2024년 하반기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 평가를 받아 최종 통과했다.

사전평가 제도는 공립박물관 등의 질적 향상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를 위한 것으로 박물관 건립단계에서 반드시 거쳐야 한다. 평가는 설립단계부터 향후 운영 계획까지 3차에 걸쳐 진행된다.

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토대로 한 번에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사업비 348억여 원을 투입된 것으로 2028년까지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밭교육박물관을 중구 문화동 옛 충남과학교육원 부지로 신축이전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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