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고3 학생 대상 '경제·금융교육'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수능을 끝낸 고3 학생들이 예비 사회인으로서 올바른 금융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교육청과 지역 대학,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특히 NH농협은행 광주본부,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이 각 기관의 경제·금융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경제·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수능을 끝낸 고3 학생들이 예비 사회인으로서 올바른 금융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교육청과 지역 대학,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특히 NH농협은행 광주본부,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이 각 기관의 경제·금융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경제·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교육은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와 조선대학교 해오름에서 △저축과 투자 △신용관리 방법 △은행과 보험 금융상품의 종류와 특징 △금융피해 예방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캠퍼스 투어도 운영한다.
교육에 참여한 광주체육고 학생은 “저축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경기와 투자의 개념을 알고 신용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태도를 형성하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실생활 속 경제·금융교육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 묶이고 안대 씌워져"...마약투약 자백한 김나정, 강제흡입 피해 주장
- "비명계 움직이면 죽인다"…친명계, 비명계에 경고
- 삼성家, 주식담보대출 마진콜 위기
- 고려아연 전구체 기술 '국가핵심기술' 판정…해외 매각 제동
- 가짜 진료기록부로 보험금 72억원 타낸 병원·환자
- 목줄 없이 반려견 산책하다 시민 다치게 하고 "잘못 없다"한 견주의 최후
- 새 옷 입은 '자이'…GS건설, 22년만에 BI 새 단장
- "중국인은 2명 이상 모이면 빌런"…서울교통공사, 민원 답변 논란
- 롯데지주·계열사 "유동성 위기, 사실 무근"
- 한미그룹 3인 연합 "모친까지 고발…형제, 경영권에 눈멀어 무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