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아이돌봄 서비스 '아픈아이 홈케어' 시행…12세 이하 대상

김기현 기자 2024. 11. 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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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아이돌봄 서비스 '아픈 아이 홈케어'를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의왕시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 서비스는 시에 거주하는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보는 것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아이 돌봄 지원 서비스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시 가족센터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박희진 시 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부모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질 높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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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아이돌봄 서비스 '아픈아이 홈케어' 홍보물. (의왕시 제공) 2024.11.18/뉴스1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아이돌봄 서비스 '아픈 아이 홈케어'를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의왕시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 서비스는 시에 거주하는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보는 것이다.

서비스는 시에 거주하는 한 부모·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자녀가 법정 전염병이나 유행성 질병 등으로 등원·등교하기 어려운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 항목엔 △아동 병원 이용 동행 △식사 및 간식 제공 △건강 및 위생 관리 등이 있다.

이 서비스 이용료는 전액 무료다. 자녀 1인당 하루 최대 12시간, 연간 5일 이내로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아이 돌봄 지원 서비스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시 가족센터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박희진 시 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부모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질 높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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