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간 대한상의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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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오는 23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산업계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18일 발표했다.
COP29는 세계 각국 정부가 기후변화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모이는 연례행사다.
2015년 파리 총회에선 지구 평균 온도 상승치를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하로 억제하고, 탄소 감축 이행 의무를 선진국뿐만 아니라 모든 협약 당사국으로 확대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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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오는 23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산업계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18일 발표했다. COP29는 세계 각국 정부가 기후변화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모이는 연례행사다. 2015년 파리 총회에선 지구 평균 온도 상승치를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하로 억제하고, 탄소 감축 이행 의무를 선진국뿐만 아니라 모든 협약 당사국으로 확대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한국 산업계 대표단은 SK, LG, HD한국조선해양, 발전사 등 국내 주요 기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 산업계의 탄소중립 대응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 기업의 탄소중립 추진 현황을 소개하는 콘퍼런스도 연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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