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막내子 손잡고 공식석상…父 피트 똑닮은 얼굴 [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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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막내아들과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11월 17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거버너스 어워즈에 참석한 안젤리나 졸리는 막내아들 녹스 레온 졸리-피트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올해 16살이 된 녹스는 안젤리나 졸리와 키가 비슷할 정도로 폭풍성장한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아버지 브래드 피트를 쏙 빼닮은 외모가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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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막내아들과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11월 17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거버너스 어워즈에 참석한 안젤리나 졸리는 막내아들 녹스 레온 졸리-피트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올해 16살이 된 녹스는 안젤리나 졸리와 키가 비슷할 정도로 폭풍성장한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아버지 브래드 피트를 쏙 빼닮은 외모가 이목을 끌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2004)에서 만난 브래드 피트와 10년간 열애한 끝에 지난 2014년 결혼했으나 2016년부터 시작된 긴 이혼 소송을 마치고 남남이 됐다.
두 사람 사이에는 매덕스(23),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남매 녹스와 비비안(16)까지 총 6명의 자녀가 있다. 현재 매독스, 자하라, 샤일로, 비비안은 자신들의 이름에서 '피트' 성을 제거하며 아버지 브래드 피트와의 손절을 택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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