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판매도 힙하게!”…경남농협, 청년농 판로개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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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는 14~17일 2024년 경남특산물박람회장에서 경남우수농산물의 지역내 소비촉진과 경남도내 선도 청년농들의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판매관을 운영했다.
경남농협은 청년농들이 자신만의 차별화된 영농기술로 직접 생산한 우수농산물을 경남도민들에게 직접 판매하도록 해 본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함께 경남 내 새로운 판로처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판매관 운영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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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원농협 서성호, 진주대곡농협 박지현 농가 참여
경남농협, 지자체와 협력해 전용 직거래 판매채널 운영
수도권 대형하나로마트 팝업스토어 개설 등 팔 걷어
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는 14~17일 2024년 경남특산물박람회장에서 경남우수농산물의 지역내 소비촉진과 경남도내 선도 청년농들의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판매관을 운영했다.
경남농협은 청년농들이 자신만의 차별화된 영농기술로 직접 생산한 우수농산물을 경남도민들에게 직접 판매하도록 해 본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함께 경남 내 새로운 판로처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판매관 운영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북창원농협 조합원인 서성호(자연애농원)씨는 19년 이상 단감을 재배해오면서 주요방송매체에 직접 출연해 창원단감의 우수성을 알려왔으며, 진주대곡농협 조합원인 박지현씨는 청년농업인답게 MZ(1980∼2000년대 초반 출생)세대 감성을 담은 자신만의 브랜드 ‘힙토(Hip한 토마토)’를 개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한편 경남농협은 청년농 육성을 위해 경남도와 협력해 경남 청년농을 위한 전용 온·오프라인 직거래 판매채널을 운영하고,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점 팝업스토어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5년도 지자체협력사업도 발굴·추진 중에 있다.
조근수 본부장은 “청년농은 경남 농업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판로처 확보와 온라인 판매활성화를 위한 경남형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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