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국비 11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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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20억 원 중 국비 110억 원을 확보, 오랜 숙원인 노후관 교체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천군은 이번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6년 동안 비인면, 서면 지역에 매설된 노후 상수관로 27㎞를 교체하고 효과적 유지관리를 위한 상수도 블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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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이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20억 원 중 국비 110억 원을 확보, 오랜 숙원인 노후관 교체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천군은 이번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6년 동안 비인면, 서면 지역에 매설된 노후 상수관로 27㎞를 교체하고 효과적 유지관리를 위한 상수도 블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노후 상수관에서 발생하는 이물질 민원 해결을 위해 정밀 여과장치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필터를 교체하며 사용해 왔다.
군은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충남도, 금강유역환경청, 환경부 등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장동혁 지역구 국회의원과도 긴밀히 소통해왔다.
나병하 상수도팀장은 "장항 및 서천에서 완료한 1차 현대화 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이번 사업 역시 차질없이 추진하고 남은 지방비 110억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에 노후상수관이 교체되면 서면·비인지역 군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보다 깨끗한 수돗물 사용으로 주민의 삶의 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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