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자율주행 버스, 내년부터 청주공항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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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자율주행 버스의 노선이 내년부터 청주국제공항까지 연장된다.
충북도는 내년 1월부터 KTX오송역과 청주공항을 오가는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시범운행 중인 충청권 자율주행 버스는 오송역과 세종터미널, 대전 반석 구간(32.2㎞)을 달리고 있다.
내년부터 오송역에서 청주공항, 대전 반석에서 카이스트까지 운행 구간이 각각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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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청권 자율주행 버스의 노선이 내년부터 청주국제공항까지 연장된다.
충북도는 내년 1월부터 KTX오송역과 청주공항을 오가는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시범운행 중인 충청권 자율주행 버스는 오송역과 세종터미널, 대전 반석 구간(32.2㎞)을 달리고 있다. 내년부터 오송역에서 청주공항, 대전 반석에서 카이스트까지 운행 구간이 각각 늘어난다.
도는 또 오송역 일원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셔틀버스 3대도 운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미래차 산업 생태계 육성과 도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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