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병원서 프로포폴 투약한 30대 의사 체포 조사

신용일 기자 2024. 11. 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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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는 자신의 병원에서 여성 지인과 함께 프로포폴을 투약한 30대 남성 의사를 긴급체포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성동구의 한 병원에서 주사기를 이용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병원에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주사기와 바늘 등을 발견해 이들을 체포했고, 조사를 마친 이날 오후 석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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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는 자신의 병원에서 여성 지인과 함께 프로포폴을 투약한 30대 남성 의사를 긴급체포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성동구의 한 병원에서 주사기를 이용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병원에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주사기와 바늘 등을 발견해 이들을 체포했고, 조사를 마친 이날 오후 석방했습니다.

이들은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용일 기자 yongi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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