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ICT 기술 도입해 방폐장 안전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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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5일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중저준위사업본부에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디지털전환 성과 공유를 위한 'SMART DAY'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처분시설 구조물 점검 자동화와 원자력분야 ICT솔루션 사업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원자력분야 ICT솔루션 사업은 공단의 디지털기반 업무전환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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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5일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중저준위사업본부에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디지털전환 성과 공유를 위한 'SMART DAY'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처분시설 구조물 점검 자동화와 원자력분야 ICT솔루션 사업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구조물 점검 자동화는 2021년 산업부와 조달청의 '공공혁신 수요기반 신기술 사업화 사업'에 선정돼 ㈜시에라베이스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드론을 이용해 처분장 내 구조물의 유지보수 및 건전성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인력을 투입할 경우 일주일 이상 걸리던 업무 소요 시간을 단 하루로 단축할 수 있다.
원자력분야 ICT솔루션 사업은 공단의 디지털기반 업무전환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이다.
디지털트윈 저장관리 시스템은 방폐물 반입 시 방폐물별 저장위치 등을 자동으로 등록하는 시스템이고, 스마트 인수검사 장비는 방폐물의 중량검사 결과와 핵종분석 결과 등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엔에스이와 함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첨단 기술 접목을 통해 방폐장의 안전성을 더욱 높여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방폐물 관리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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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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