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세무사회 소통간담회…"세정운영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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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은 18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광종 광주국세청장과 김성후 광주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박광종 광주국세청장은 "과세 관청과 납세자 사이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가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성후 광주세무사회장은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성실납세 지원을 위해 광주국세청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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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지방국세청은 18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광종 광주국세청장과 김성후 광주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광주국세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세행정 발전과 원활한 세정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광주세무사회로부터 세무대리인들이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광종 광주국세청장은 "과세 관청과 납세자 사이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가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성후 광주세무사회장은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성실납세 지원을 위해 광주국세청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광종 광주국세청장은 그동안 목포·광양·광주·군산·여수지역 상공회의소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 상공인들이 경영 일선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다각적인 세정 지원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소통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건설업 위주의 내수 불황과 석유화학산업이 중심인 여수 국가산단의 전반적인 경기 침체를 고려해 지역 상공회의소, 경제단체와 소통창구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납기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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