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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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천곡동 일원 지역 1만3000세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가 준공된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쇠부리교에서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개설 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 개설로 천곡, 상안, 달천동 1만3000세대의 교통편익은 물론 학생들의 보행 안전 확보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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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울산광역시 천곡동 일원 지역 1만3000세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가 준공된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쇠부리교에서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개설 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밀집된 북구 천곡동 일원 내부 도로 미연결 구간인 폭 20m, 연장 0.26㎞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17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7년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018년부터 보상 작업을 추진해 왔으나, 지가 상승에 따른 보상비, 공사비 부족과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등의 이유로 사업 착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준공된 도로는 준공식 행사 이후 쇠부리교 내 안전시설 등을 추가 설치하고, 오는 27일 낮 12시부터 정상 통행을 할 수 있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 개설로 천곡, 상안, 달천동 1만3000세대의 교통편익은 물론 학생들의 보행 안전 확보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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