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합창단 신규 상임단원 3명 위촉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18일 시립합창단 신규 상임단원 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선 시립합창단 반주자 정현정씨와 알토 이도희·이예은씨가 각각 이범석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신규 단원은 지난 9월부터 실기와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반주자는 53대 1, 알토는 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규 단원들은 오는 12월 5일 저녁 7시30분에 열릴 80회 정기공연 뮤지컬 갈라콘서트 ‘레미제라블’ 공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청주시립합창단 신규 단원 위촉식이 18일 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민영 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정현정 단원, 이범석 청주시장, 이도희·이예은 단원. [사진=청주시]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