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사업 '순항'] '디지털 혁신브릿지'에서 유니콘 꿈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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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의 임대료 사무실 정식 명칭은 '디지털 혁신브릿지'로 입주 기업에 월 임대료, 보증금 등을 전액 면제해주고 업무 공간, 공용 회의실, 휴식공간 등을 파격적으로 무료 제공한다.
입주 모집 대상은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내 이전을 희망하는 수도권 등 역외 디지털 기업·연구기관, 도내외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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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의 임대료 사무실 정식 명칭은 '디지털 혁신브릿지'로 입주 기업에 월 임대료, 보증금 등을 전액 면제해주고 업무 공간, 공용 회의실, 휴식공간 등을 파격적으로 무료 제공한다. 입주 기업은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입주 모집 대상은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내 이전을 희망하는 수도권 등 역외 디지털 기업·연구기관, 도내외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등이다. 입주 기업은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영능력, 기술성, 사업성 등에 대한 종합적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디지털 혁신브릿지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스마트업타워 2층에 마련된 공유오피스와 신화더플렉스시티 16층에 마련된 일반오피스로 구분된다.
도내외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이 입주하게 될 공유오피스는 사무용 책상과 의자, 인터넷 환경 등 기본 사무 환경을 제공하며 공용 시설로는 회의실, 휴식공간, 커뮤니케이션, 교육장, 오픈공간 등이 있다. 외부지원 시설로는 AX랩, 디지털 혁신허브와 더불어 향후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본사를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이전하는 기업·연구기관 등을 위한 일반오피스는 총 11개실이 준비돼 있다. 이 중 10개실은 면적 45.15㎡으로 10명이 입주할 수 있으며 나머지 1개실은 면적 94.50㎡으로 총 15명이 입주 가능한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현재 진행 중인 공고를 통해 입주하는 기업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디지털 혁신브릿지에 입주할 수 있다. 단 선정 통보일 기준 1개월 이내 미입주 시 입주 자격이 취소될 수 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 입주 공고를 시작으로 수도권 등에서 우수한 디지털 기업을 도내에 유치하고 디지털 기업이 창업,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판교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경남 디지털밸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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