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해임됐다더니 아들 몰아내고 복귀…‘여직원 추행 혐의’ 김가네 회장,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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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던 김용만 김가네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주 수사를 마무리하고 김 회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최근 다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 김 전 대표는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경영진은 김용만 대표(당시)가 더 이상 회사와 함께 할 수 없다고 판단해 즉각 해임 조치했다"고 밝혔지만, 김 회장은 다시 대표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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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던 김용만 김가네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주 수사를 마무리하고 김 회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지난 7월 김 회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김 회장은 회식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술을 강권하고, 한 여직원이 정신을 잃자 근처 숙박업소에서 성폭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최근 다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김용만 회장이 다시 대표이사로 선임돼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아들 김정현 대표이사는 해임됐고, 김 회장의 아내 박은희 씨도 11일 등기에서 말소 처리가 됐다.
아들 김 전 대표는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경영진은 김용만 대표(당시)가 더 이상 회사와 함께 할 수 없다고 판단해 즉각 해임 조치했다”고 밝혔지만, 김 회장은 다시 대표에 복귀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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