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노조 11개 가맹노조 "연맹위원장이 갈등 초래...사퇴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사노동조합연맹 26개 가맹노조 가운데 11곳이 연맹위원장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 내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교사노조 강원교사노동조합 등 11개 가맹노조는 김용서 연맹위원장이 가맹노조 선거에 개입해 독립성을 저해하고 중앙집행위원 간 분파를 조장하는 등 갈등을 초래했다며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사노동조합연맹 26개 가맹노조 가운데 11곳이 연맹위원장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 내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교사노조 강원교사노동조합 등 11개 가맹노조는 김용서 연맹위원장이 가맹노조 선거에 개입해 독립성을 저해하고 중앙집행위원 간 분파를 조장하는 등 갈등을 초래했다며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여러 문제로 가맹노조들이 문제를 제기할 때마다 김 위원장이 변명으로 일관하거나 소통을 회피했다며 탄핵에 들어가기 전 김 위원장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회견에 앞서 김 위원장은 연맹 누리집을 통해, 일부 가맹노조 위원장들이 '조직 내 문제'를 왜곡해 외부에 알려 노조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자신은 탄핵 사유가 될 만한 규약 규정 위반행위를 한 적 없다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교사노조는 12만 명가량의 교사가 가입한 국내 최대 교원 노조단체입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차비 아끼려고"...가짜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차주
- "돼지불백 50인분"…이번에는 군 간부 사칭 '노쇼'까지?
- '마약 혐의'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강제 흡입 당했다" 주장
- NYT "바이든,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이스라엘 폭격에 헤즈볼라 대변인 아피프 사망
- 안보리에서 미·러 정면 충돌...UN 내부에서 '한국식 휴전' 거론
- [단독] 연이율 5천%에 가족관계증명서까지...검경 단속 비웃듯 불법 사채 활개
- '위암 유발' 헬리코박터균 잡을 새 치료약물 찾았다...손상 기전도 규명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속보] 대통령실 "미 우크라전 장거리미사일 허용 관련 한국에 사전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