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12월 30일부터 신청사서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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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는 다음 달 30일부터 옛 동래구청사 부지에 건립된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사는 지하 4층 지상 9층, 2개 동으로 건립되고 △민원실 △300석 규모 주민 편의시설 동래홀 △재난 상황의 신속 대응을 위한 스마트 관제센터 △신청사 공사 중 발견된 유물을 전시하는 유적전시관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동래구 낙민동 임시청사에서 다음 달 27일까지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29일까지 이전해 3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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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다음 달 30일부터 옛 동래구청사 부지에 건립된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963년에 건립된 옛 청사는 노후화로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다. 또 안전 문제, 사무공간 협소 등 방문 민원인의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구는 2020년 8월 신청사 공사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지하 4층 지상 9층, 2개 동으로 건립되고 △민원실 △300석 규모 주민 편의시설 동래홀 △재난 상황의 신속 대응을 위한 스마트 관제센터 △신청사 공사 중 발견된 유물을 전시하는 유적전시관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동래구 낙민동 임시청사에서 다음 달 27일까지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29일까지 이전해 3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청사 이전에 따른 행정 공백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전 직원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이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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