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12월 30일부터 신청사서 업무 시작

장광일 기자 2024. 11. 18.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동래구는 다음 달 30일부터 옛 동래구청사 부지에 건립된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사는 지하 4층 지상 9층, 2개 동으로 건립되고 △민원실 △300석 규모 주민 편의시설 동래홀 △재난 상황의 신속 대응을 위한 스마트 관제센터 △신청사 공사 중 발견된 유물을 전시하는 유적전시관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동래구 낙민동 임시청사에서 다음 달 27일까지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29일까지 이전해 3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동래구 신청사 조감도.(동래구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다음 달 30일부터 옛 동래구청사 부지에 건립된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963년에 건립된 옛 청사는 노후화로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다. 또 안전 문제, 사무공간 협소 등 방문 민원인의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구는 2020년 8월 신청사 공사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지하 4층 지상 9층, 2개 동으로 건립되고 △민원실 △300석 규모 주민 편의시설 동래홀 △재난 상황의 신속 대응을 위한 스마트 관제센터 △신청사 공사 중 발견된 유물을 전시하는 유적전시관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동래구 낙민동 임시청사에서 다음 달 27일까지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29일까지 이전해 3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청사 이전에 따른 행정 공백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전 직원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이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