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연다

부산=노수윤 기자 2024. 11. 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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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이 오는 19일과 21일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 콘서트는 오전 10시 쿠무다 콘서트홀에서 현악사중주단 '콰르뎃엑스' 리더인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의 체험형 강연으로 진행한다.

21일 콘서트는 오전 10시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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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 학부모 대상 자녀 양육 역량 강화
부산교육청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포스터./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이 오는 19일과 21일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 콘서트는 오전 10시 쿠무다 콘서트홀에서 현악사중주단 '콰르뎃엑스' 리더인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의 체험형 강연으로 진행한다.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 솔루션-유쾌한 강의와 연주로 만나는 음악사 명장면들'을 주제로 곡에 담긴 사연, 음악사 명장면 등을 강의한다.

21일 콘서트는 오전 10시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이 '자녀를 살리는 대화법! 소통하는 자녀 양육 솔루션!'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해 미디어아트 등 문화예술 체험 시간을 갖는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행복한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학부모 성장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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