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국토부와 영통1구역 재개발 현장 점검

최기성 2024. 11. 18.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영통1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비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시장은 "수원시 주택 노후화율은 올해 50%에 육박하고, 2030년에는 7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토부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재건축·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등이 제정되면 지역 내 노후 구도심을 빠르게 정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영통1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비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시장은 "수원시 주택 노후화율은 올해 50%에 육박하고, 2030년에는 7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토부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재건축·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등이 제정되면 지역 내 노후 구도심을 빠르게 정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시는 영통1구역 재개발 사업이 지난해 9월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으며, 내년 3월까지 분양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개로 이 시장이 경기 남부 광역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우선 검토대상에 포함 등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박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5월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7월에는 시민 누구나 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할 수 있도록 정비기본계획을 변경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