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민 국민대 교수, 전자공학 분야 세계 최상위 연구자 2%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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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이 같은 결과가 국내 통신 및 에너지 AI 분야에서의 우수성과 국제적인 연구력을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장영민 교수는 신재생에너지, 센서융합기술, Air Mobility, 5G·6G 통신용 IoT 분야에서 AI 핵심기술 및 융합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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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국민대(총장 정승렬)는 장영민 전자공학과 교수가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John P.A. Ioannidis 교수가 발표하는 '세계 최상위 연구자 2% 리스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민대는 이 같은 결과가 국내 통신 및 에너지 AI 분야에서의 우수성과 국제적인 연구력을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장영민 교수는 신재생에너지, 센서융합기술, Air Mobility, 5G·6G 통신용 IoT 분야에서 AI 핵심기술 및 융합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지능형 Internet of Energy(IoE) Data 연구(ITRC인력양성사업)'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재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LiDAR/RADAR 지원 엣지 AI 기반의 고신뢰 IR/UV FSO/OCC 특화연구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유인기, 군집 소형무인기 및 지상무인체계(UGV)와의 다층 통합 운용이 가능하게 해 유·무인 복합 임무와 자율·AI 기반의 감시정찰 및 초연결 지능형 지휘통제 등 미래전의 주요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전파교란 환경 거부와 주파수 자원 부족 해소를 위한 신개념 통신망 기술로 IT 기기뿐만 아니라 국방기술에도 보안 연구가 적용되고 있는 좋은 사례라고 국민대는 설명했다.
장 교수는 "대학원 학생들과 작성한 저의 논문 및 국제표준화 제정 부분이 다른 연구자의 논문에 인용이 많이 된다면 연구자에게 큰 영광"이라며 "연구실 대학원 학생들과 함께 국내 ICT융합 분야의 선도적인 위치를 더욱 강화하고 해당 연구 결과의 국제표준화를 통해 국제화에 일조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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