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가족모임 "동해안 최북단 해상서 대북 전단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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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도 접경지에서 대북 전단 살포를 시도했던 납북자 단체가 이번엔 동해안 최북단 해상에서 전단 살포를 예고했습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내일(19일) 오후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를 방문해 해상 전단 살포 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어선 두 척을 이미 섭외했고, 기상에 따라 일정을 조율할 계획입니다.
2008년에도 이 단체는 고성 거진항 인근 해상에서 비슷한 방법으로 대북 전단을 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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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도 접경지에서 대북 전단 살포를 시도했던 납북자 단체가 이번엔 동해안 최북단 해상에서 전단 살포를 예고했습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내일(19일) 오후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를 방문해 해상 전단 살포 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어선 두 척을 이미 섭외했고, 기상에 따라 일정을 조율할 계획입니다.
해경은 어업 외 목적으로 어선을 이용할 경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특별검사증이 필요하다고 안내하고, 관련 입출항 절차를 설명할 방침입니다.
2008년에도 이 단체는 고성 거진항 인근 해상에서 비슷한 방법으로 대북 전단을 살포했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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