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파업 수순...1노조 파업 찬성률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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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이 준법투쟁에 들어간 가운데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 71%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노조는 내일(19일) 오전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구체적인 총파업 일정을 밝힐 계획입니다.
1노조인 교통공사 노조 외에 2노조와 3노조도 쟁의행위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데 통합 노조는 내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노동쟁의 결의 건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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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이 준법투쟁에 들어간 가운데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 71%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노조는 내일(19일) 오전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구체적인 총파업 일정을 밝힐 계획입니다.
현재 서울교통공사는 임금인상률 2.5%와 함께 경영혁신은 임단협에서 분리하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노조는 더 높은 임금 인상과 신규 채용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1노조인 교통공사 노조 외에 2노조와 3노조도 쟁의행위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데 통합 노조는 내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노동쟁의 결의 건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3노조인 올바른노조도 모레(20일) 오전 시청 인근에서 임금과 복지 정상화를 위한 쟁의행위 출정 집회를 엽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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